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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도 시도 모도] 봄처녀를 맞이 하러 떠난 서해의 섬여행...(2)

화랑(전덕종) 2015. 3. 2. 23:37

1부에 이어서...

 

멋진 해변을 지나...

 

슬픈연가 촬영장을 찾아 올라 간다.

 

슬픈연가 촬영장... 헐...

그냥 해안을 따라 갈 껄 하는 후회가...

 

 

바람이 머물다 간 바다 팬션을 지나...'

 

다시 해안으로 들어 서니...

 

여기가 수기 해변...

서해의 해변과는 달리 정말 좋았다는...

 

수기해변을 지나...

 

해안길로 갈까 아니면...

갔다가 다시 돌아오더라도 숲길로 갈까 고민하다..

해안길이 갯바위 너덜길이라 숲길을 선택한다.

 

숲길로 들어서...

 

삼거리에서 배낭을 풀어 놓고 전망대로...

 

전망대에는 비박하시는 분들이 점령...

전망대에서 보는 일출과 읿몰이 일품이라고... ㅎ

통성명하고 작별인사도 하고...

 

되돌아와 적송총 방향으로...

 

폭신한 숲길을 걷다 보니...

 

마을이 나오는데 여기서부터는 안내 간판이 전혀 안보이고...

핸폰의 지도에 의지해셔 길을 찾는다.

 

이 집을 지나...

 

해변으로 내려와...

 

모도로 가는 연육교를 찾아 간다.

 

결국 없는 길을 만들면서 노루매개 팬선 뒷편으로 나와...

 

모도로 건너 간다.

 

다리 아래 조각상을 보면서...

 

다리를 건너니.. 이미 시간이 5시를 향하고 있다.

 

도로를 따라 걸어..

 

모도 쉼터 버스 종점에 도착...

 

 

 

 

이리 저리 둘러 보다 5시 10분 버스를 타고...

 

다시 신도 선착장에 도착...

 

5시 30분 배를 타고 복귀...

 

돌아 가는 배에서도 갈매기가 새우깡을 달라고 아우성이고...

 

영종대교를 건너 일산으로 복귀한다.

 

생각보다는 너무 좋은 코스...

다음에 진달래가 활짝 피었을 때 카페 회원님들과 함깨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