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산행 및 도보길 582

[울릉도, 유람선 & 독도전망대] 울릉도 여행 4일차, 여행 마지막 날은 편안하게 유람선을 타고 울릉도를 한바퀴 돌아보고 독도 전망대 구경으로 마무리

2022년 5월 22일 울릉도 여행 마지막날 2시간 정도 유람선을 타고 바다에서 울릉도의 절경을 즐기고.. 케이블카를 타고 독도전망대 구경으로 마무리했다. 울릉도 일주 유람선은 탈만하다. 해안의 이런 저런 바위들도 멋지고~ 이번 울릉도 여행은 자유여행으로 다녀와서 출발 전부터 숙소 예약하랴 배표 예약하랴 날자별로 여행 일정 잡으랴 번거로웠지만 우리만의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다 보니 여유도 있고 그때 그때 일정도 조정할 수 있어서 모든게 만족스러웠다.

[울릉도, 내수전둘레길 & 석포둘레길] 울릉도 여행 3일차, 저동 숙소에서 도보로 내수전 둘레길과 석포둘레길을 이어걷고 관음도에서 마무리

2022년 5월 21일 울릉도 여행 3일차는 울릉도 동쪽의 내수전둘레길과 석포둘레길을 걷고 관음도를 한바퀴 돌아보았다. 걸은코스 : 저동 - 내수전전망대 - 석포 - 관음도 걸은거리 : 15.1키로... 걸은시간 : 6시간 31분 (이동시간 5시간 25분) 석포 둘레길 입구까지는 도로에 노출구간이라 가능하면 걸어 오르지 말고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관음도는 생각한 것보다 작고 별로 볼 것이 없었다.

[울릉도, 행남옛길 & 행남해안산책로] 울릉도 여행 1일차, 저동에서 도동까지 행남옛길과 해안산책로를 따라 왕복 산책~

2022년 5월 19일(목) 벗님들과 3박 4일로 울릉도 트래킹 여행을 다녀왔다. 미리 미리 숙소 예약하고 배표도 끊고... 이런 저런 사연도 많았지만 암튼 이상없이 04:30 춘천을 출발~~ 08:00 묵호항 출발~~ 10:50 울릉도 도동 도착! 숙소에 짐을 풀고 오후시간을 이용해서 가까운 저동과 도동을 잇는 산책길(?) 따라 걷기를 나섰다. 걸은코스 : 저동 - 행남옛길 - 행남등대 - 행남해안산책로 - 도동 - 울릉해담길 - 저동(원점회귀) 걸은거리 : 8.2키로... 걸은시간 : 3시간 52분... 행남옛길은 생각 보다 쉽지 않았다. 행남 해안산책로는 완공되면 아주 좋을 듯~

[양평, 산음휴양림 임도길] 양평 산음휴양림 내 치유의 숲을 둘러보고, 휴양림을 기점으로 편안한 임도를 따라 한바퀴~

2022년 4월 24일(일) 고양들메길 아름다운동행 2일차 숙소인 산음휴양림을 기점으로 치유의숲과 임도를 따라 걸었다. 걸은코스 : 산음휴양림 - 치유의 숲 - 임도길 - 원점 걸은거리 : 13키로... 걸은시간 : 6시간 23분 (이동시간 4시간 19분, 야생화 보며 걷느라 쉬는 시간이 길었다.) 산음휴양림은 시설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조용하고 편안했다. 치유의 숲과 임도는 야생화가 없다면 지루할 것 같고 햇빛이 강한 여름에는 걷기 힘들 것 같다.

[양평, 지여우길] 상원사에서 쉬자파크까지 연록색 숲길을 걷는 지금, 여기, 우리숲길

2022년 4월 23일(토) 고양들메길 아름다운동행으로 벗님들과 함께 다녀왔다. 걷기코스 : 연수1리 버스종점 - 상원사 - 지여우길 - 쉬자파크 걸은거리 : 16.5키로... 걸은시간 : 6시가 51분 (이동시간 5시간 8분) 지여우길은 길도 잘 정리되 편안하지만 별 특징이 없고 볼 거리도 별로 없어 조금은 지루한 느낌이었다. 벗님들과 수다도 떨고 양생화를 보면 모두가 멈춰서서 눈맞춤하며 걸어서 그나마 즐겁게 걸었지만 혼자 걷기에는 조금 힘들듯...

[춘천, 공지천 벚꽃길] 날이 갑자기 더워 지더니 공지천 벚꽃이 만개했다.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레고랜드 방향으로 가볍게 걸으며 벚꽃을 즐기고 왔다.

2022년 4월 11일(월) 더 늦으면 벚꽃이 다 떨어질 것 같아 공지천 벚꽃을 보러 나갔는데 그야말로 인산인해다. ㅋ 차를 주차하지 못해 이리저리 해맸다. 좀 짧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멀리 가지 않아서 좋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