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탑정호둘레길] 어쩌다 보니... 불볕 더위에 그늘도 별로 없는 탑정호를 둘레길을 걸었다. ㅋ

2021년 7월 31일(토)

날이 너무 더워 밖으로 나갈 엄두를 못내다가

집에만 있으니 더 더운 것 같아서

가까운 곳 어디라도 좀 걷자고 나섰는데

탑정호 출렁다리를 아직 걸어 보지 못해

대전 생활을 마무리하기 전에 

다녀와야겠다 생각하고 집을 나섰다. 

오늘은 카메라를 들고 나서지 않아 핸드폰으로... ㅋ

 

걸은코스 : 탑정호수변생태공원 주차장 - 탑정호광장 - 출렁다리 - 원점회귀

걸은거리 : 약 8.5키로...

걸은시간 : 3시간...

 

수변생태공원

 

완전 땡볕이다. ㅎ

 

그래도 하늘은 맑고 바람은 시원~

 

수변 데크길을 따라서...

 

탑정호 출렁다리

 

우리는 빙돌아서 건너 오기로...

 

탑정호 공원 방향

 

 

 

 

탑정호 공원

 

호텔 2층에 있는 탐엔탐스에서 쉬어 가는 걸로...

 

 

 

전망 좋고, 가격도 착하고... 시~~~원하고... ㅎㅎ

 

 

하늘이 그림이다.

 

출렁다리를 건너서 되돌아가 가기로 한다.

 

 

 

바닥이 훤히 다 내려다 보인다. ㅎ

 

 

쉼터에 그늘도 같이 만들어 놓았으면 좋았을 걸...

 

그래도 그늘로 들어서면 시원하다.

 

그렇게 설렁설렁 한바퀴 돌고 집으로 간다.~

 

덥긴 했지만

생각보다 뜨겁지는 않았다.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날이 선선해지면

사람이 무척 많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