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일) 삼송역에서 삼하리, 선유동, 관산동, 화저역까지 고양시 일원을 걸으면서 본 야생화입니다.
까치수영...
온 산에 까치수영이 한창이네요. ㅎ
땅니라도 요즘이 절정인 듯 합니다.
분홍색 노루오줌...
원예종인 듯 합니다. 이 사진도 수역이마을 어느 집 마당에 피어 있었습니다.
기생초...
국화과 한해살이 풀...
기생이 화장한 것 같다고 해서 기생초라네요. ^^*
루피너스..
외국에서 건너 온 원예종 한해 또는 두해살이 풀...
잎이 부채 같아서 층층이부채꽃이라고도 한다네요. ^^*
메꽃...
메꽃과 여러해살이 풀...
나팔꽃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잎 모양이 나팔꽃은 심장형인데 메꽃은 로케트 처럼 생겼습니다. ㅎ
백일홍...
국화과 한해살이 풀...
꽃이 백일을 간다고 해서 백일홍인데... 사실은 멕시코가 원산이고 원예종으로 개량되었다고 하네요.
백일홍이라 불리는 나무도 있는데 배롱나무를 백일홍이라고도 합니다.
보리수나무 열매...
먹음직 스럽죠? ㅎ 보리수나무 열매는 달달하고 수분이 많아 먹을만 합니다. ㅎㅎ
복분자 열매...
한가지에 열린 열매가 각각 다른 색으로 익어가는 것이 신기하네요. ^^*
이건 일본목련 열매...
저 열매 하나에서 무수히 많은 씨가 나오고... 생명력이 강해 일본목련이 하나 꽃을 피우면 삽시간에 숲 전체가 일본목련으로...
들메길 걸으면서 보이는 대로 꺽어 버려도 점점 더 많아 지는 것 같습니다. ㅠㅠ
비비추...
백합과 여러해살이 풀... 어린 순은 나물로도 먹는 답니다.
나무수국...
범의귀과 낙엽 관목...
수국은 산수국을 개량한 것으로 꽃 색도 여러가지인데 색은 토양의 산성도에 따라 결정된다네요. ㅎ
복습 차원에서 흰색 나무수국과 백당나무를 개량한 불두화와 구분하는 방법은 ??
불두화는 백당나무를 개량한 것으로 잎이 세갈래로 갈라지지만 나무수국은 갈라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로부터 수국이 피면... 장마가 시작된다는 신호라네요. ㅎ
쑥갓...
국화가 한해 또는 여러해살이 풀...
흔히 쌈야채로 먹는 쑥갓의 꽃이 이렇게 이쁘네요. ㅎ
아욱...
아욱과 여러해살이 풀...
아욱국도 맞있지만 줄기 겨드랑이에 피는 아욱꽃도 예븝니다. ㅎㅎ
약모밀...
삼백초과 여러해살이 풀...
약모밀은 이름 그대로 주로 약재로 쓰이고 메밀의 잎과 비슷하게 생겨서 약모밀이라네요.
그리고 잎과 줄기에서 고기 비린내 같은 냄새가 나서 어성초라고도 하는데 여러가지 질병에 약으로 쓰인답니다.
접시꽃..
요즘 접시꽃도 한창이네요. ^^*
좁쌀풀...
앵초과 여러해살이풀...
좁쌀풀이라는 이름은... 꽃이 피기 전에 꽃몽우리가 좁쌀처럼 다닥다닥 붙어 있다고 해서 좁쌀풀이라고 하는 설이 유력하네요. ^^*
톱풀...
지난번에 꽃이 다닥다닥 붙어나고... 잎이 톱처럼 생긴 흰색 톱풀을 올려드렸는데
분홍색, 노랑색 톱풀도 있었네요. 아마도 원예종으로 개량한 것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걸으면서 노랑톱풀을 마타리인 것 같다고 알려 드렸는데... 고우니님, 노랑톱풀로 수정합니다. ㅎ
스파트 필름..
남미가 원산인데 공기중에 벤젠이나 포름알데히드 같은 암유발 물질을 정화시키는 효능이 있다네요.
집안에 하나씩 키워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아래 사진도 원당의 포도주 전문 카페에서 찍었습니다. ㅎ
버베나...
마편초과 한해 또는 두해살이 풀.... 원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