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7일(월)...
오전에 오행산을 둘러보고 와서
오후에는 풀에서 수영을 하면서 푹 쉬었다가
야간에 호이안 구시가지를 구경하러 나섰다.
호이안 시장 입구에서 차를 내려
호이안 구시가지 야경 구경을 시작한다.
구시가지 거리의 모습...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가게가 즐비하다.
응유엔후에 거리를 따라 투본강 방향으로 간다.
베트남 등...
베트남은 어디를 가든 이쁜 등이 눈길을 끈다.
지는 햇빛이 노란 벽에 머물러 아름답게 빛난다.
노란 벽에 비친 거리 안내판...
응우옌따이훅 거리를 따라 내원교 방향으로...
인력거 행렬... ㅎ
거리를 다라 걷다보니 투본 강가에 도착했다.
유람선 색이 강렬하다.
투본강가의 관광객들...
여기는 일본인들이 건설했다는 내원교...
내원교를 배경으로 인증샷~ ㅎ
투본강가의 카페에서
잠시 쉬었다가 가기로 한다.
코코넛 커피...
카페에서 커리를 마시고 호이안 야시장 방향으로 간다.
강가에서 파는 거리 음식...
아마도 구운 돼지고기와 쌀국수인 듯하다.
한국에서도 문을 연 콩까페...
사람이 많을 것 같아 미리 쉬었는데 별로 없다? ㅋ
베트남 전통 가옥 형태...
다시 투본강을 건너 야시장으로 향한다.
야시장에 교동짬뽕집도 있다. ㅋㅋ
야시장 거리...
야시장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화려한 등불...
유명한 안호이 다리..
다리를 건너 다시 내원교 방향으로 간다.
안호이 다리의 상징물...
투본강가에서 바라보는 안호이 다리...
투본강 야경...
내원교 앞에서는 소망의 등불 띄우기가 한창이다.
그런데 좀 조잡해 보인다. ㅋ
이제 판쩌우찐 거리를 따라 출발장소로 되돌아 간다.
광둥회관... 입장권을 사야 한단다. ㅠ
오늘은 그냥 가고 내일 다시 오기로 한다.
화려하기 그지없는 사원의 모습...
그렇게 야경 구경을 하다가
문득 여기 사람들의 일상이 궁금해서...
골목길을 들여다 보았다.
아마도 가장 베트남스런 모습이 아닐까?
호이안 구시가지 야경은
그냥 거리를 따라 거니는 것만으로 충분할 듯하다.
밤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구석 구석 구경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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