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다 내려왔다가 다시 오르는 것은 무척이나 힘들지만...
그래도 내장사 고도가 높아 넘을만 했다. ㅎ
내장사 일주문에서 백련암 방향으로 다시 오른다.
단풍이 한창이다.
벌떡주? ㅎ
눈길을 주니 휴게소 총각이 불러 세운다.
한잔에 2,000원... 한잔하기로 하고 잠시 걸음을 멈춘다.
백련암 가는 길의 단풍...
백련암...
백련암 대웅전과 서래봉...
백련암 구경을 마치고 서래봉으로 오른다.
다시 내장산 능선에 올랐다.
서래봉에서 보는 능선길...
서래봉에서 내려다 보는 백련암...
하이고.. 계단길이 장난이 아니다. ㅋ
그렇게 서래삼거리로 다시 돌아왔다.
서래 탐방지원센타를 지나 오늘의 산행을 마치고...
대전으로 돌아가려는데... 길이 꽉 막혔다. ㅠㅠ
아마도 내장산이 올해 단풍 구경의 마지막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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