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7일(토) 화정동 일대 번개걷기에서 본 야생화입니다.
사마귀풀...
닭의장풀과 한해살이풀로 주로 논이나 연못 등 습지에서 자랍니다.
사진도 대장동 벌판의 논가에서 찍었습니다.
사마귀풀이라는 이름은 이 풀을 찧어서 사마귀에 붙이면 사마귀가 떨어진다고...
누리장나무 열매...
벌써 누리장나무 열매가 새까맣게 익어 가네요. ^^*
배초향...
꿀풀과 여러해살이 풀...
이름 그대로 향이 좋다네요. ㅎ
사데풀...
국화과 여러해살이 풀로 나물로 먹기 때문에 사데나물이라고 한다네요.
헌데 사데풀? 이름이 왜 사데풀일까요?
큰개여뀌...
마디풀과 한해살이 풀...
여뀌 종류도 30여종 이상이나 된다네요. ㅋ
풍선덩굴...
무환자나무과 덩굴성 나무...
정말 풍선같네요. ㅎㅎ
환삼덩굴..
삼과의 한해, 또는 여러해살이 풀...
일명 껄껄이풀이라고 숲에 가면 옷을 잡아 당기고... 팔에 상처를 내는.. 성가신 풀입니다.
하지만 환삼덩굴도 혈압을 낮추거나 열을 낮추는 등 여러가지 증상에 쓰인다네요. ㅎ
환삼덩굴 꽃은 암수 딴몸으로..
이것이 암꽃...
이것이 수꽃입니다.
오가피나무...
두릅나무과 낙엽지는 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