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4일(일)...
이번 여행의 마지막날,
간밤에 늦게까지 놀았지만 아침 일찍 눈을 떠 나가보니
비가 제법 많이 내린다. ㅠ
무주 시내를 둘러보기로 했던 계획은 취소하고
비가 내리지 않는다는 북쪽...
대전으로 향한다.
걸은코스 : 대전근현대사전시관-대흥동성당-오능정이문화거리-대전역-관사촌-성심당-원점
걸은거리 : 7.2키로...
걸은시간 : 3시간 50분
일단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다.
근현대사전시관부터 둘러본다.
다음은 대흥동 성당...
오능정이 스카이로드
은행교 입구... 달인가? ㅎ
목척교
중앙시장을 지나...
대전역을 통과...
호국철도광장을 지나,
관사촌을 찾아 간다.
대동천변의 모습
대동천변에 있는 베트남식 카페 까몽...
나는 연유커피 한잔...
다낭 콩까페가 생각난다. ㅎ
소제동 벽화거리
어디까지가 벽화? ㅎ
소제동을 지나 관사촌으로 들어선다.
개발의 논리에 사라져 가는 옛정취가 아쉽다. ㅠ
관사촌을 둘러보고 다시 대전역을 지나
점심으로 대전에서 유명한 두부두루치기 먹으로 간다. ㅎ
지금 걷고 있는 길이 대부분 근대문화탐방로에
포함되나 보다.
3대 30년 전통의 두부두루치기 맛집... 진로집
두루치기도 맛있고
수육이랑 두부도 맛있고
우동면은 더 맛있고... ㅎㅎ
점심을 먹고 대전 갤러리로 가는 길...
어릴 때 누구랑 똑같네~~ ㅎ
대전 갤러리
아쉽게도 휴관중이다.
마지막으로 성심당 빵집에 들렸다가...
지하상가를 건너 대전근현대사전시관으로
되돌아와 이번 여행을 마무리 했다.
이것 저것 볼 것은 많은 듯한데...
뭔가 아쉽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