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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비선대] 여행 마지막날... 귀경시간을 고려해서 일찍 비선대를 다녀왔다.

화랑(전덕종) 2014. 10. 6. 21:16

2014-10-05일...

여행 마지막날이자 연휴 마지막 날....

늦게 출발하면 길에서 시간을 보내야 할 듯해서 일찍 비선대까지만 자녀오기로 한다.

 

어제는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어 흐리더니 오늘은 하늘이 맑게 개었다.

 

짐을 모두 정리하여 숙소를 나서....

설악산 소공원에 차를 주차하고 비선대로 향한다.

 

신흥사 일주문을 지나....

 

신흥사 통일대불 앞....

 

아내는 간절한 마음으로 삼재도 하고....

 

통일대불 몸속에 법당이 있다고 해서 돌아가 보았는데....

사진 촬영 금지다. ㅠ

 

아내가 몸속 법당에서 기도하는 동안...

통일대불을 한바퀴 빙 돌아 보며 나도 기도해 본다.

 

 

멀리 보이는 능선이 공룡능선일까?

무릎을 수술하지 않았다면 올해는 꼭 공룡능선에 올라 보려 했는데...

아쉬운 마음 가득하지만 이만큼만이라도 다닐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 본다.

 

통일대불을 지나 신흥사 경내로 가는 다리...

 

신흥사 극락보전...

 

 

신흥사 종각과 설악산...

 

안내판 동자승이 너무 귀여워서.... ㅎㅎ

 

신흥사를 지나 와선대에 도착... 잠시 쉬어 간다.

 

 

 

 

 

와선대를 지나니 비선대다.

 

비선대의 세 봉우리... 장군봉(미륵봉), 형제봉, 선녀봉(적벽)...

 

 

 

 

오늘은 여기까지만.....

 

비선대를 다시 올려다 보고 주차장으로 되돌아와 이번 여행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