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생각
아쉽고 섭섭하지만...
화랑(전덕종)
2022. 9. 14. 10:39
2011년 7월에 다음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꼬박 11년이나 되었다.
고양들메길 카페 활동의 희노애락을 함께 했는데....
이제는 카페 활동도 어려워졌고
티스토리라는 공간이 매우 낮설어 적응하기도 힘들고...
어짜피 남에게 보여주기 보다는
나의 일상 생활을 기록하고 기억하려 시작한 블로그이니
다음 블로그와 유사하여 익숙한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은퇴 후의 나의 일상을 기록해 나가려 한다.
아마도
옛날이 그리울 때면
한번씩 찾아 오게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