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산행 및 도보길/부산 경상
[울릉도, 내수전둘레길 & 석포둘레길] 울릉도 여행 3일차, 저동 숙소에서 도보로 내수전 둘레길과 석포둘레길을 이어걷고 관음도에서 마무리
화랑(전덕종)
2022. 5. 26. 17:37
2022년 5월 21일
울릉도 여행 3일차는
울릉도 동쪽의
내수전둘레길과 석포둘레길을 걷고
관음도를 한바퀴 돌아보았다.
걸은코스 : 저동 - 내수전전망대 - 석포 - 관음도
걸은거리 : 15.1키로...
걸은시간 : 6시간 31분 (이동시간 5시간 25분)
저동항에서 내수전 방향으로 출발
저동항
갈매기 병아리... 보호색 때문에 잘 안보인다.
내수전 잔망대로 가는 길... 땡볕에 오르막이 심해 고생했다.
내수전 옛길 입구
숲속으로 들어서니 시원하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동백숲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관음도
저동항
죽도...
다시 내려간다.
석포 방향으로...
숲길로 들어선다.
계속 이어지는 시원한 숲길
출렁다리도 건너고...
석포산장에 도착... 문이 닫혔다.
석포산장에서 바라보는 관음도와 죽도
석포산장을 내려와 만난 안용복기념관
안용복은 조선의 독도 지배권을 일본에 확인시킨 인물이라고 한다.
안용복기념관 인근에 있는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대한민국 독도~
석포 바닷가로 내려와... 관음도로 간다.
관음도로 가는 길에 있는 독립문 바위... 도로가 바위 구멍을 지나간다.
석포 방향에 있는 삼선봉...
관음도 인도교... 관음도는 입장료가 있다.
인도교에서 내려다 보는 방사형 주상절리...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 바위 틈마다 갈매기 둥지가 가득하다.
관음도 한바퀴~
관음도를 한바퀴 둘러보고... 버스를 타고 저동 숙소로 복귀했다.
오늘 저녁은 볼락회와
오징어 회에 소주 한잔~~ ㅎ
석포 둘레길 입구까지는 도로에 노출구간이라
가능하면 걸어 오르지 말고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관음도는
생각한 것보다 작고 별로 볼 것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