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무왕길] 왕궁리유적에서부터 쌍릉, 익산토성을 거쳐 미륵사지까지 익산둘레길 중 무왕길의 절반 정도를 걸었다.
2020년 11월 21일(토)...
최초 계획은 왕궁리유적을 출발해서
무왕길 전체(약 18키로)를 걸으려 했는데...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2시간 가까이 소요되었고,
미륵사지까자 거리도 거의 13키로에 가깝다. ㅋ
결국 무왕길의 오른쪽 절반은
다음에 다시 오기로 하고
미륵사지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걸은코소 : 왕궁리유적 - 쌍릉 - 만나먹거리촌(점심) - 익산토성 - 미륵사지
걸은거리 : 12.7키로...
걸은시간 : 4시간 45분...
무왕길은 단순히 거리만 고려하면 안될 듯...
중간중간에 있는 유적지를 둘러보며 걸으려면
시간도 거리도 한없이 길어진다.
둘레길(무왕길)만 걷기보다는
사전에 지도 연구를 통해
볼만한 유적을 여유있게
둘러보며 걸으면 더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