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시내구경] 새해 첫걸음으로 홍천미술관, 홍천성당, 벽화거리, 홍천시장을 구경하고... 두개비산, 봉화산, 석화산을 빙돌아 보았다.
2020년 1월 2일(목)...
새해 첫여행이자 첫걸음은 홍천으로 정해졌다. ㅎ
늘 함께하는 벗님들과 홍천 여행을 다녀왔다.
걸은코스 : 홍천미술관 - 홍천시장 - 두개비산 - 석화산 - 원점
걸은거리 : 10.6키로...
걸은시간 : 4시간 24분...
홍천미술관에 도착...
그런데 빛그림 전시회는 아직 오픈하지 않았단다. ㅠ
홍천미술관은 옛날 홍천군청 건물이었다고...
전시회 오픈 전이지만..
친절한 담당자분 덕에 미리 살짝 들여다 볼 수 있었다. ㅎ
홍천미술관을 둘러보고
바로 옆에 있는 홍천성당에 들렸다.
아담하지만... 그래서 포근했던 성당의 모습...
향나무에서 세월의 무게가 느껴진다.
홍천성당을 둘러보고...
강룡사 앞으로 빙 돌아서 홍천시장으로 향한다.
홍천 희망교차로 주변의 벽화....
홍천시내로 내려와 신한은행 뒷골목으로 들어서니
벽화거리가 펼쳐진다.
입구...
재미있는 벽화들...
강아지 대문?? ㅎㅎ
재미있는 그림... ㅋ
길지 않은 벽화거리를 다 구경하고...
홍천시장으로 들어선다.
맛있어 보이는 전들...
평일이라 한가하다.
식당에서 소머리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ㅋㅋ
두개비산을 지나...
능선을 따라 길게 이어진 소나무 숲길을 따라...
봉화산도 지나고...
소나무 숲길은 계속 이어지고...
석화산을 지나...
홍천군청으로 내려왔다.
홍천군청 앞은 크리스마스 분위기~
홍천군청 바로 옆에 있는 홍천향교...
하지만 문이 닫혀 내부를 볼 수는 없었다.
홍천향교까지 다 구경하고...
숙소인 비발디 파크로~~~
객실에서 내려다 보는 스키장...
사람들로 꼬물꼬물~~ ㅎㅎ
야간에 둘러보 스키장의 모습...
아바타 영화에 나오는 생명의 나무가 생각나서... ㅎ
홍천여행 1일차는
가볍게 홍천시내를 구경하고
숙소로 들어와
즐거운 놀이(?)로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