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물레길] 공지천 에티오피아 부터 의암호 스카이워크까지... 의암호 데크길을 따라 걷는다.

2019년 9월 12일(목)...

추석을 맞아 춘천을 다녀왔는데...

시간을 내서 춘천물레길 일부 구간을 걸었다.

걸은코스 : 공지천 에티오피아 - 의암공원 - 송암 스포츠타운 - 스카이워크

걸은거리 : 7키로...

걸은시간 : 1시간 52분...

공지천 에티오피아 카페...

언제나 아내와 연애시절을 생각나게 한다. ㅋ

의암공원에 새로운 테마거리가 생겼다.

의암공원 가로수길을 따라...

멀리 레고 마을로 들어가는 다리가 보인다.

언덕 위에 카페...

추석을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많이 보인다.

중도 선착장 앞쪽에 못보던 

카페가 생겼다.

데크길을 따라 간다.

의암호와 봉의산...

봉의산은 내 어릴적 놀이터다. ㅎㅎ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으로 가는

케이블카가 생기는 모양이다.

산이 많이 망가지지 않기를...

데크길이 계속 이어진다.

송암 스포츠타운...

승마장,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등...

시설은 무척 크고 다양한데 사람은 별로 없다. ㅎ

송암 스포츠타운 앞 의암호의 모습...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니 

스카이워크가 보이기 시작한다.

사진으로는 별로인데...

막상 올라서면 발바닥이 간질간질하다. ㅎㅎ

의암호를 따라 가는 낭만 자전거길...

도로로 나와 버스를 타고 

에티오피아 카페로 되돌아 간다.

오랜만에 의암호를 따라 걸었다.

다음에는 의암호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는

의암봉을 한번 올라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