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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파타야 수상시장을 구경하고 태국 민속촌인 타이타니 아트앤컬쳐 빌리지 관광 및 칸톡 디너로 저녁식사...

화랑(전덕종) 2017. 12. 6. 21:33

2017년 12월 2일...

여행 4일차 오후 일정으로 인공적으로 조성된 파타야 수상시장을 구경하고...

타이타니 아트엔켤쳐 빌리지로 이동하여 태국의 전통 가옥을 구경한 후에

타이 북부의 전통인 칸톡(마을의 귀한 손님이 오면 차려 내었던 밥상) 디너로 저녁을 먹는다.


점심을 먹고 파타야 수상시장에 도착했다.

파타야 수상시장은 돈 많은 중국인이 의도적으로 조성했다고 한다.


수상시장의 입구...


커다란 저수지 위에 지어진 수상시장의 모습...


수상시장의 수상가옥 사이로 관광선도 돌아 다닌다.





수산시장의 규모가 생각보다 크다.


수상시장 내부는 대부분 여러가지 물건들을 파는 상가들이고...


태국 특유의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도 눈에 띤다.



수상가옥 공토에서 무예타이를 공연하던 소녀...

더운 날씨에 가녀린 몸으로 공연하는 것이 안스러 돈통에 20바트짜리 지폐를 한장 넣어 주었다.


수상시장에도 태국의 길거리 음식이 자리를 잡고 있다.

우리 쭈꾸미 같은 것을 계란과 함께 구어 내는 음식인 듯하다.


여러가지 꼬치도 보이고...


메추리알 처럼 생긴 조그만 계란을 구워 파는 곳도 있다.


과일 주스를 파는 가게...

날이 더워서 수박 주스를 하나 사서 마셨는데 설탕을 얼마나 넣었는지 그야말로 설탕물이다. ㅋ


길거리 음식 가게 중에는 물 위에 배를 띄워 놓고 장사를 하는 곳도 있다.


생과일도 팔고...


수상가옥 음식점에서 음식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


그런데 특이한 꼬치가 보인다. 악어 고기 꼬치.. ㅎ


악어고기 꼬치와 두리안은 여기 아니면 먹어 볼 수 없을 듯해서 조금씩 사서 맞은 본다. ㅎ


파타야 수상시장 구경을 마치고...

타이타니 아트앤컬쳐 빌리지에 도착했다.


입구의 모습...


타이타니 아트앤 컬쳐 빌리지는 우리의 민속촌 같은 곳이다.

태국의 전통적인 사찰 모습...


태국 북부의 전통 가옥...


내부도 한번 둘러 본다.


고산족인 카렌족의 가옥...


빌리지 내부에 있는 박물관 내부의 모습...

나무로 만든 코끼리 상이 인상적이다.


나무 조각 작품...



기념사진을 한 장 찍고...


이제 칸톡디너와 전통춤 공연을 볼 수 있는 건물로 들어선다.


식당 내부와 무대의 모습...


이것이 태국 북부지방의 칸톡(밥상)

이는 인접 마을의 귀빈이 방문하면 차려 내었던 전통적인 밥상이란다.


차려진 음식으로 저녁을 먹으며...


전통 민속춤을 관람한다.





춤의 의미는 잘 모르겠다. ㅎ


공연의 마지막은 관람객과 함께 하는 자리...

그런데 앞에 나가 함께 춤을 추고 나면 팁을 요구한단다. ㅋ



저녁을 먹으며 공연을 구경하고 나오니 이미 해가 지고 있다.


벌써 여행 4일차가 지나고 하루 밖에 남지 않았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