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인천 공항을 출발하여 방콕 돈무앙 공항에 도착... 호텔에 짐을 풀고 자유여행객의 거리 까오산 로드 구경...
2017년 11월 29일..
4박 6일 일정으로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 관광을 다녀왔다.
주요 일정
1일차: 출국 및 까오산 로드 구경
2일차: 태국 21연대 6.25전쟁 참전비, 왓포 사원 및 짜오프라야 운하 투어, 아시안티크에서 저녁
3일차: 왓 프라깨우 관광, 파타야로 이동
4일차: 산호섬 비치에서 해수욕, 파타야 고산족 마을 민속촌, 수상시장, 타이타니 아트엔컬쳐 빌리지 관람 및 저녁
5일차: 백만년 바위공원과 악어 농장, 파인애플 농장, 베이요케 스카이 부페에서 저녁, 빠투남 야시장 구경
6일차: 귀국
여행 팁
- 태국에서는 카드나 달러/원화 사용이 거의 불가능하다. 바트화 환전이 필수...
- 태국은 12월부터 2월까지가 겨울(건기)라고 하지만 무척 뜨겁고 덥다. 간편하고 시원한 복장이 필수...
- 전기 사용은 거의 제한없다. 한국과 동일...
인천공항에서 에아아시아 항공을 타고 방콕 돈무앙 공항으로 출발...
에어아시아 태국 기내식... ㅠ
칼이나 아시아나에 비해 좀 떨어지는 느낌이다. 중저가 항공이라 어쩔 수 없지만...
그렇게 약 5시간을 비행해서 방콕에 도착...
돈무앙 공항에 내리지 국왕의 나라답게 여기저기 국왕의 대형 조형물이 눈에 띤다.
사진은 작년에 등극한 국왕 10세...
방콕 시내에 있는 그랜드 하워드 호텔에 짐을 풀고...
까오산 로드 야경을 보러 나선다.
차창 너머로 보는 방콕의 모습...
방콕은... 전체적으로 현대적 빌딩과 낙후된 서민들의 가옥이 뒤죽박죽 섞여 있는 느낌이다.
차도 엄청 밀리고.. ㅋ
까오산 거리로 가는 차에서 내다 보는 방콕 시내 거리의 모습...
밥을 사먹는 문화라더니...
거리에 간이 식당이 즐비하다.
불교의 나라답게 사찰도 많이 보이고...
여기가 전세계 자유여행객의 요람이라는 까오산 거리다.
자유여행객이 모여드는 거리인 만큼 고급스럽다기 보다는 자유분방한 느낌...
제일 먼저 눈에 띠는 것은 튀겨논 전갈과 메뚜기... 다른 곤충들도 보이고.. ㅋㅋ
그런데 사진을 찍으면 10바트를 내란다. ㅎㅎ
닭고기 케팝...
열대의 과일들도 많이 보이고...
태국의 대표적 음식 길거리의 팟타이(뽁음 국수)...
까오산 거리에는 길거리 음식뿐만 아니라
간단한 주점들도 즐비하다.
맥주집 앞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는 아가씨들...
우리도 중심가에서 좀 떨어진 조용한 바에 들려 맥주 한잔 하기로 한다.
팟타이 안주에...
태국의 대표적 맥주 3종 세트를 시켜 돌아가며 맛을 본다.
창은 향이 좀 진하고...
싱아는 연하고...
리오는 중간 정도?? ㅎ
첫날은 이렇게 까오산 거리 구경하는 것으로
새벽부터 움직여 조금은 피곤한 하루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