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5일(토)...
2019년 새해를 맞아 첫 산행지로 도봉산을 찾았다.
오봉능선과 포대능선을 지나 사패산까지
탁 트인 조망과 멋진 암반이 보여주는 풍광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코스다.
산행코스 : 송추주차장-여성봉-오봉-신선대-포대능선-사패산-울대고개
산행거리 : 12.9키로...
산행시간 : 6시간 53분(점심시간 포함)
송추주차장에 도착해서 산행을 시작하는데..
아지도 아침 해가 오봉에 걸려 있다. ㅎ
아침 해를 정면에 두고 여성봉을 향해서 산행을 시작한다.
언제 보아도 신기한 여성봉...
여성봉에 자리잡은 들고양이들...
여성봉 위에서 잠시 쉬어간다.
여성봉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주봉 백운대...
오봉의 모습...
여성봉에서 오봉으로 오르다 오봉 전망대에서...
아침 햇살이 역광이라 사진을 담기 참 어렵다. ㅋ
오봉에 도착해서 내려다 본다.
오봉 바위 아래 자리 잡은 소나무...
오봉에서 건너다 보는 도봉산 자운봉 방향...
칼바위와 멀리 신선대가 보인다.
자운봉과 신선대가 가까워졌다.
신선대 위에는 벌써 산객들로 붐빈다. ㅎ
새해 첫 산행이니 신선대에 올라
올 한해의 안전산행을 빌어 보기로 한다.
신선대 정상...
우연히 찍힌 신선대 정상의 모습... ㅎ
신선대 정상에서 바라보는 칼바위와 오봉능선 방향은
언제나 멋지다.
아래 쪽에는 고양들메길 벗님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제 포대능선을 향해 간다.
포대능선의 멋진 모습...
암반에 올라서면...
포대능선 산불감시탑으로 이어진다.
산불감시탑이 새단장을 한 것 같다. ㅎ
포대능선을 지나 사패산 아래까지 왔다.
사패산 정상의 넓직한 암반...
사패산 정상석과...
지나온 포대능선과 오봉능선...
사패산에서 도봉산 북한산 방향을 바라보며 쉬었다가...
울대고개로 하산하여
올해 첫 산행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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